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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 주지 광천화상께서 “중국, 캐나다, 미국 삼국 불교 포럼”에 참석했다

    2017년 6월 17일, 캐나다 불교회 담산정사(湛山精舍)가 발기하고 중국 불교 협회, 캐나다 불교회, 미국 불교 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첫째 중국, 캐나다, 미국 삼국 불교 포럼”이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에서 거행됐다. 항저우 영은사 주지 광천대화상을 비롯한 중국·캐나다·미국 등에서 온 많은 스님과 귀빈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중국 불교 협회 부회장, 중국 불학원 상무부원장 중성스님(宗性)이 사회를 보았다. 캐나다 불교회 회장 달의(達義)대화상, 중국 불교 협회 회장 학성(學誠)대화상, 미국 불교연합회 회장 품도(品道)대화상, 중국 국가 종교 사무국 부국장 장견영씨(張堅永), 캐나다 연방 참의원 호자수씨(胡子修), 중국 주 토론토 총영사 하위씨(何煒),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시 의원 둥함붕씨(董晗鵬), 중국 사회 과학원 불교연구 센터 주임 위도유(魏道儒) 교수 등이 각각 인사를 했다.캐나다 톨도우 (Trudeau)총리가 특별히 축전(賀電)을 보내고 포럼의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보살 신앙과 사회 생활”, “보살 정신과 세계 평화”, “불교 문명과 문명의 대화”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을 참석한 법사와 학자들이 인간불교의 사상과 실천, 보살도의 사상과 실천이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중에 가치와 의의에 대해서 불교의 문화과 기타 종교, 불교와 과학에 대화 등의 여러 층면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캐나다 건국 150년 만에 처음으로 불교의 주제로 하는 포럼이며 불교가 유럽 전파 역사서에서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중요한 것이다. 이에 대한 중국 불교가 세계를 향해서 한 걸음 매진하고 또한 불교가 글로벌 발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


개막식에 사회를 보는 중성스님(오른쪽)


포럼에 참석하신 광천대화상


인사하신 중국 국가 종교 사무국 부국장 장견영씨


인사하신 중국 불교 협회 회장 학성대화상


인사하신 캐나다 불교회 회장 달의대화상


삼국의 대표가 서로에게 기념품을 교환한다


전원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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