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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 다과회가 밴쿠버의 화교를 위문했다

  캐나다 현지 시간 6월 24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영은사가 주최하는 "일대 일로(一帶一路) 불교 문화 사진전”과 “운림 다과회”가 캐나다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에 있는 사이먼 프레자 대학(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거행됐다. 이는 현지의 "2018년 중국·캐나다 관광의 해"의 일환으로 캐나다 불네비시(Burnaby)시장 데릭·코리간(Derek R Corrigan) 씨와 밴쿠버에 있는 항주 향우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항저우 영은사의 “일대 일로” 불교 문화 전시회는 이미 국내외 다수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좋은 평판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인도를 시작으로 불교가 전파된 국가들의 불교 성지들과 불교 문화 유산 및 유명한 불교 경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일대 일로"의 불교 문화에 있는 독특한 매력을 전시하며 세계적인 불교 발전과 불교 전파를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불교가 세계에 펼쳐질 아름다운 모습을 묘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중화 문명을 선전하며 화교의 정신 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영은사 스님들이 운림 다과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는 중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현지사람들에게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날 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과회에 참가했다.

  위 다과회에서는 밴쿠버시의 중국 영사관 孔瑋瑋 부총영사가 멀리 고국에서 중국의 전통 문화를 선양하기 위해 "운림 다과회"를 개최한 승려들에게 열렬한 환영의 뜻을 표하며 사진전의 예술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의회 의원이자 아동 발전청 장관인 陳葦蓁 여사, 버나비 시장의 대리인 폴 맥도널씨(Paul McDonell), 시의회 의원인 王白進 씨가 환영 인사를 하며, 이번 활동이 현지의 다원화된 문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중국과 캐나다의 우호를 심화시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영은사 주지 광천대화상(光泉大和尚)은 밴쿠버의 화교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불교의 자비와 포용의 정신을 가정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 전파하며, 화교들이 타국에서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다.


다과회 현장


인사하는 밴쿠버시 중국 영사관 孔瑋瑋 부총영사


인사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의회 의원이자 아동 발전청 장관인 陳葦蓁 여사


인사하는 버나비 시장의 대리인 폴 맥도널씨(Paul McDonell)와 시의회 의원인王白進씨


인사하는 항주 영은사 주지 광천대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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