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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 신축년 지장법회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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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신축년 음력 7월 20일) 오전 항저우 영은사가 약사전에 지장법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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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30분에 주법스님이 향불을 피우고 예불하며 양지 정수(楊枝淨水)를 손에 들고 도량에 청정하게 두루 돌아가다. 참석자들은 경건하게 『지장보살본원경(地藏保薩本願經)』을 독송하고 경문에 따라 지장보살의  루겁(累劫) 이래 생사의 고해 속에서 중생을 구제하는 큰 소원과 끝없는 은덕을 관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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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경문을 독송한 공덕으로 질병이 없어지고 인민이 안락하며,우순풍조하고 태평 세월이 돌아가기를 기원한다.지장보살의 소망과 원력을 따라 현재자는 업장을 소멸하고 과거의 부모나 스승, 원수나 빚쟁이 및 십방 법계의 모든 유사무사고혼 등은 고해에 해탈하고 극락 왕생하기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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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은 소원이 깊고 넓으며 근면하며 중생을 이고득락기 위하여 백 천만 억의 화신으로 중생을 교화한다. 대중을 성취하고 이익을 주기 위해 영은사는 매년 음력 7월에 지장법회를 개원하여 대원인 지장보살의 큰 뜻을 받들어 나를 비롯한 중생의 장벽을 허물고 복을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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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 신축년 지장법회는 음력 7월 30일(9월 6일) 지장보살탄생일 까지 한다. 법회 기간에는 매일 『지장보살본원경』 2부를 독송하고, 원만한 날에는 요가염구(瑜珈焰口) 법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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