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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는 500만원을 기부해 방역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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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는 20일 오전 항저우(杭州)와 닝보(寧波), 샤오싱(紹興) 등지에서 코로나19 퇴치에 쓰일 500만 위안 성금을 저장성(浙江省) 자선연합총회에서 기부했다.

광천큰스님께서는 먼저 코로나19 방역 대응 일선에 분투하고 있는 모든 실무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12월초 이후 저장성내 3곳에 역병이 일어나 방역 작업에 대해 사람들과 항저우 영은사 상주스님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불교는 자비제세(慈悲濟世)·이락유정(利樂有情)의 훌륭한 전통이 있으며 사회에 순응하고, 봉사하고, 사회책임 수행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 이어서 이번 기부는 영은사가 사회에 모든대중들의 파수꾼이 되어 대중과 함께 난관을 극복하며 방역을 이겨내는데 불교의 힘을 기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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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자선연합총회 진가원(陳加元) 회장은 이번 기부의 의미를 충분히 인정하면서 영은사가 자신의 역학 방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사회적인 책임을 잊지 않은데 대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은사가 항저우 최초의 명찰로 불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매년 사찰 수입의 일부를 자선사업에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영은사는 유사시 당 정부에 협조해 방역 업무를 잘 수행하고, 사회적 호소에 부응해 불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번 방역에서 받은 성금 중 가장 큰 것이다고 발표했다.

영은사가 기부되는 성금은 저장성 방역 실제 수요에 따라 항저우, 닝보, 샤오싱 등 세 곳에 역병 때문에 생활고를 겪는 특수 군단의 구조와 병역 방지 일선에 일하는 자원봉사자의 위로 및 병세 후기 복귀(復工), 복산(復產), 복장(復市) 등 방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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