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오후, 항저우 영은사는 신도들 위해 계묘년 제1기 참마공수 법회를 조직했다. 참마 인연을 통해 대중들이 과거의 악업을 진심으로 참회하도록 유도하고, 삼보 가피를 빌며, 역연이 없어지고 도업(道業)이 성장하기를 빌었다.
오후 1시에는 신도 300여 명이 해청 차림으로 영은사 직지당에 모여 스님을 이끌어 참마의여는 의미를 먼저 들고 이어 대중은 스님의 안내로 '남무본사 석가모니불'이라는 불호를 불리면서 동서 양반이 번갈아 예불하며 현장에 범음이 감돌며 장엄함을 충만했다.
산스크리트어 ksama는 '참마'로 줄여 참으로, 의역하면 ‘회’로 하고 통칭으로 ‘회개’ 라고한다. 이것으로 과거의 잘 못이나 죄를 인식하고, 그 때문에 가슴이 아파서 동시에 십방에 제불 보살에게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새로운 악업을 만들지 않기를 발원한다. 참마는 예불, 참회, 발원이 라는 과점을 포함하여 몸과 마음의 청정에 이르며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공동 수행 방법이다. 집단의 힘으로 개인의 수행에서 인한 흐트러짐과 피로를 전환하여 죄업을 더 잘 참회하고 도량(道糧)을 축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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