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 23일 음력6월6일에 항저우 영은사 방장 광천(光泉)대화상께서는 영은사 스님과거사들을 이끌고 세 걸음 한 번의 절로 관세음보살 도량 보타산을 예배하였다.
오전 7시 30분, 순례단은 영은사 방장 광천대화상의 인도를 받으며 보타산 정문탑에서 출발해 상향고도인 묘장엄로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를 표하고 절을 올렸다.
예로부터 묘장엄로은 보타산 순례의 주요 향로였다. 이 상향고도는 단고도두(短姑道頭)로에서 시작하여 백화암, 정취정, 삼성당을 거쳐 백화산의 비탈을 따라 굽이쳐 보제사(普濟寺)까지 총 길이는 약 3,800미터에 이릅니다.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보타산의 날씨는 시원하고 선선했으며, 맑은 종소리에 이끌려 순례자들은 일제히 세 걸음을 내딛으며 관음보살의 끝없는 자비와 지혜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로 절을 올렸다.
행렬은 수백 미터에 걸쳐 이어졌고, 길을 가던 관광객들은 호기심이나 깊은 감동을 받아 경외심에 서서 멈춰 서서 그 광경을 바라보며 감동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중의 큰 공덕을 기뻐하기 위해 행렬에 자원하여 참여했다.
순례단 안내에 참여한 영은사 운림자원봉사단 봉사자들은 식수 준비부터 약품 배부, 쓰레기 수거까지 세심한 배려로 순례단의 질서 있는 진행을 보장하고 항저우 불교계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1225 人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