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중국문화예술발전촉진회의 지도, 홍화사 자선재단의 지원, 중국고금도서관이 주관한 “고산유수 이상팅 서화예술전” 절강역 순회 전시회가 항주 영은사 직지당에서 개막했다. 항주 영은사 방장 광천법사, 이상팅의 딸님 리봉봉(李蓬蓬) 등 사회 각계에서 온 귀빈들이 이번 활동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문화계, 미술계, 음악계의 여러귀빈들이 오고 노래 <푸른 파도에 한바탕 웃음> , <란팅집 서> 낭송, 고금 <유수>등 프로그램, 중국 태극, 중국고(鼓), 향도 등 예술 등을 연출하여 이번 이상팅 서화 전시회가 영은사에서 개막식을 축하의 뜻과 기쁨이 담겨 있다.
이상팅은 중국의 저명한 고금 연주자, 교육가이다. 중앙음악학원 교수, 케임브리지대학 객원교수, 중국고금회 명예회장, 중국고금연구회 회장이다. 1963년에 중앙음악학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은 이래 400여명의 학생을 가르쳤으며 국내외에 널리 분포되여있다. 당대 가장 영향력이 있는고금가의 한 사람으로서 이상팅교수는 줄곧 고금예술의 보급과 전파에 진력해왔다. 2007년에 그는 국무원의 “특출한 공헌 전문가”로 선정되었다. 2009년 문화부로부터 “국가급 무형문화재 (고금예술) 대표적 보유자”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수묵단청(水墨丹青), 시운친심(詩韻琴心), 예해사원(藝海思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상팅 교수의 회화 서예, 서신 친필 원고, 레코더 등 작품을 전시하고 스승 전통, 회화 풍격과 예술 역정을 소개했으며 이상팅 교수의 예술 사상의 정신적 내용과 문화 뿌리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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