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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 법사의 서령인사(西泠印社)'인장(印藏)'도문전이 항저우 영은사에서 개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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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오전, 항주시 민족종교사무국, 서령인사(西泠印社)가 지도하고 항주시 불교협회와 항주 영은사가 주최하고 절강 운림서원이 주관한 "홍설인흔· 금석기의(鴻雪印痕 金石寄意)"-홍일법사(弘一法師)서령인사의 "인장"도문전이 항주 영은사에서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홍일법사는 중국근대사에서 이름난 대덕고승이고 예술조예가 매우 높은 명승으로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항주와의 법연이 깊은 홍일스님은 1914년에 서령인사의 초기회원으로 되였고 1918년에 호포사에서 출가하였으며 같은 해에 항주 영은사에서 수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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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서령인사는 홍일 스님이 출가하면서 기증한 94개의 인장을 고산 홍설길(孤山鴻雪徑) 석벽에'인장'을 설치하여 수장됐다. 이 인장들은 홍일 스님과 서령인사 사우, 오창석 제자, 소년 친우, 교육계 동호인, 그리고'악석사'제자들의 금석인연이다. 이번 전시회는 도문과 문자가 어우러진 형식으로 인장의 관련 내용과 연구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근대의 탁월한 예술가와 교육가로서의 홍일법사의 인문정서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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