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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 갑진 지장법회가 원만하게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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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일, 갑진년 음력 7월 30일은 지장보살 성탄일이다. 이날 저녁 18시에 항저우 영은사 약사전에서 삼대사요가염구 의식이 거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갑진 지장법회가 원만히 마무리되었다.

지장보살은 "안인부동 유여대지, 정려심밀 유여비장"이라는 의미로 불리며, 사대보살 중에서도 큰 서원을 대표하는 보살로, 사바세계의 고난받는 중생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험난한 길의 인도자이자 말법 시대의 배와 같은 존재로 불린다. 항저우 영은사는 음력 7월 19일부터 7월 30일(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갑진 지장법회를 개최하였으며, 매일 《지장보살본원경》을 경건히 독송하였다. 법회가 원만히 종료되는 날에는 요가 시식염구 의식을 통해 온 대지의 굶주린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하사 귀신들에게 이익을 줌으로써, 이 공덕을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하며, 풍조우순하고 법계 중생들이 재난을 소멸하며, 수명을 연장하고 복을 증장하며,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즐거움을 증득하기를 발원하며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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