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을사 정월 초구에, 호법신 제석존천의 탄신일과 맞물려, 항저우 영은사에서는 을사 신춘 공불 재천 법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법회는 불광이 온전히 비추고, 호법신들이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며, 국가가 번영하고 국민이 행복하며 안녕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새벽 네 시경, 공불 재천 법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었고, 전 사원의 승려들이 대웅보전에 모여 위엄 있는 의례와 질서를 갖추며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법회가 진행되었다. 영은사 방장인 광천대화상은 향을 들고 예불을 올렸으며, 대중은 재천 의례에 따라 삼보 및 천상의 성중들을 모시기 위해 입당하여 자비롭게 공양을 받아들였다.
이를 통해 공불 재천 법회의 뛰어난 공덕을 쌓고, 진심으로 십방 호법신 들이 부처님의 유언을 이어 받아 정법을 수호하며 중생에 자비를 베풀도록, 선을 높이고 악을 벌여 국가의 안녕과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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