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1일, 전국 불교계가 “법규를 배우고(学法规), 계율을 지키며(守戒律), 수행을 새롭게 하고(重修为), 이미지를 세우자(树形象)” 교육활동 동원회가 베이징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전국성 종교단체 연석회의 제32차 회의의 정신을 전달하고, 향후 중점 업무에 대한 배치와 계획을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전국 불교계가 폭넓고 심도 있게 “법규를 배우고, 계율을 지키며, 수행을 새롭게 하고, 이미지를 세우자”는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중국불교의 중국화 방향을 확고히 하고, 우리나라 불교의 건강한 전승을 촉진하기 위한 필연적인 요구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는 불교계가 앞장서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종교적 수행을 향상시키며, 애국애교(愛國愛教), 바른 신앙과 바른 수행, 청정하고 장엄한 불교계의 좋은 이미지를 세우기 위한 실질적 조치이자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불교계의 자율 교육, 자율 관리, 자율 규율의 내생적 동력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회의는 “법규를 배우고, 계율을 지키며, 수행을 새롭게 하고, 이미지를 세우자”는 교육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현재와 향후 한동안 전국 불교계의 중요한 임무임을 강조하였다. 전국 불교계는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상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각종 업무 요구를 철저히 이행하고, 교육활동이 질서 있게 전개되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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