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오후 2026년 제16기 「지강문도(之江問道)」—절강성불교협회 반야강당이 절강성불교협회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절강성불교협회 회장이자 항저우 영은사 주지인 광천(光泉) 스님은 「엄정한 교단 운영과 검소함의 실천 — 종교계 ‘학법규·수계율·중수위·수형상(學法規·守戒律·重修為·樹形象)’ 교육활동의 심화 전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광천 스님은 엄정한 교단 운영과 검소함을 숭상하며 사치를 경계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깊이 있게 해설하고, 불교 경전에 나타난 관련 교리의 사상적 연원과 역사적 전승을 정리하였다. 또한 실천적 차원에서 어떻게 엄정한 교단 운영을 더욱 심화하고 중국 불교의 중국화 방향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광천 스님은 검소함을 숭상하고 사치를 경계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적 미덕일 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에내재된 요구라고 강조하였다. 《아함경》, 《불유교경》, 《대방광불화엄경》 등 여러 경전은 모두 욕심을 적게 하고 만족할 줄 알며, 절약하고 물자를 소중히 여기는 수행의 요체를 설하고 있다. 또한 만족을 아는 삶의 안락함과 사치를 경계하고 검소함을 지키는 수행 원칙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불교는 은혜를 알고 보답하며, 복을 아끼고 지혜를 닦는 이념을 강조함으로써 종교 교직자와 신도들이 물자를 소중히 여기고 마음을 바르게 하며 수행에 전념하도록 일깨워 주고 있으며, 이는 검소함을 실천하고 사치를 경계하는 사상적 기반이 되고 있다.
광천 스님은 현재 전국 불교계가 「법규를 배우고(學法規), 계율을 지키며(守戒律), 수행을 중시하고(重修為), 올바른 이미지를 확립하는(樹形象)」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엄정한 교단 운영과 검소함의 실천이라는 시대적 의미가 더욱 분명해졌으며,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추진하고 우수한 종교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실천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저장성 불교계는 이번 교육활동을 계기로 관련 요구를 일상적인 수행과 사찰 운영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치와 허영의 풍조를 단호히 배격하고, 불교 본연의 청정한 정신을 지키며, 승가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불교의 건전한 사회적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저장 불교의 건강한 전승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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