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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항저우 영은사 수륙법회 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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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는 2021년 10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음력9월13일~9월19일) “2021년법계성범수륙보도대재성회”라는 법회가 예정이다. 이법회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재난을 피하고 복과 수명을 더 증장하기를 바라고 돌아가신 조상, 부모, 육친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 청정한 불국토에서 살기를 기원하며 또 세계 평화, 국가 번영, 우순풍조, 국민의 안녕을 위해 기도를 한 것이다. 

수륙법회는 불교에서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과 아귀(餓鬼)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이다. 이 의식은 중국 양나라 무제(武帝)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불교에 대한 신심이 두터웠던 무제는 유주무주(有住無住:떠도는 넋)의 고혼들을 널리 구제함이 제일가는 공덕이라 생각하고, 승려들과 상의한 후 스스로 의식문(儀式文)을 만들었다. 그 의식문에 따라 505년에 금산사(金山寺)에서 재를 베푼 것이 그 시초이다.그 뒤 당나라에서는 그 의식이 유명계(幽冥界)를 이익되게 한다고 하여 크게 융성하였다. 송나라 때에는 희령 연간(熙寧年間)에 동천(東川)이 『수륙문(水陸文)』 3권을 다시 지어 이를 널리 보급함으로써 수륙재가 크게 성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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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말에는 주홍(祩宏)스님이 지반(志盤)스님 중정(重定)한 수륙의문(水陸儀文)을 《수륙수재의궤(水陸修齋儀軌)》6권으로 되었다. 청나라 의윤스님은 《수륙대재의궤회본(水陸大齋儀軌會本)》6권으로 다시 증정하고 현행 수륙의본이되었다。후에 지관(咫观)은 다시 주홍의 개정본에 따라 상세히 논술하여 《계원수륙통론(鷄園水陸通論)》 9권과 《수륙대재법륜보참(水陸大齋 法輪寶懺)》 10권을 되고 모두 현행 수륙(水陸)에 취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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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수륙법회단장의 배치, 경전독송 및 인원수, 족자의 규정과 진행절차 등은 《계원수륙통론》에 따르면 법회 단장은 내단과 외단으로 나뉜다. 법회는 내단을 위주로 하되 향과 꽃을 배치하여 공양하며 장엄함을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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