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계가 추진하는 “법규를 배우고(学法规), 계율을 지키며(守戒律), 품행을 닦고(重修为), 이미지를 세우자(树形象)” 교육활동 출범 회의가 최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이번 교육활동이 우리나라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종교의 건강한 전승을 촉진하기 위한 필연적인 요구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문제 중심의 접근을 견지하여 종교계 내에 존재하는 교풍(敎風)과 교덕(敎德)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하고, 교풍을 바로잡으며, 혼란을 정비하고, 검소함을 숭상하고 사치를 경계하며, 바른 신앙과 올바른 수행의 좋은 이미지를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에서 각 전국적 종교단체들은 《검소를 숭상하고 사치를 경계하며, 바른 신앙과 올바른 수행을 실천하자는 제안문(关于崇俭戒奢、正信正行的倡议)》을 발표하였다.
또한 전국적 종교단체의 상근 지도부 구성원과 감사회 지도부 구성원, 주요 종교활동 장소 및 종교대학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29 人数